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지 레기온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2부 1장에서 일원 중 한 명인 카리자가 먼저 등장해 랜드솔의 파괴 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언급으로는 이러는 이유가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이고, 솔의 탑의 정상으로 가봤자 소원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2부 2장에서 [[페코린느]] 앞에 나타난 네네카가 말하길, [[센리 마나]]가 왕이었을 당시에 세계를 뒤바뀌게 만든 흑막'에리스'와 싸우기위해 대륙의 뒷세계까지 자신의 손 안에 거머쥘 정도로 압도적인 지배력을 펼쳤지만, 1부 마지막의 결전 뒤로 마나의 지배력이 풀린 뒷세계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먼저 혼란해진 상황이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한 5명의 집단이 나타나서 그런 뒷세계를 '''단숨에''' 제압하고, 정체불명의 위조기술을 써가며 길드 관리 위원회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자신들이 정식 길드로 등록시키는 만행을 벌였다고 하는데, 그들이 바로 '''레이지 레기온'''이였고, 그들이 랜드솔을 파괴하면서까지도 찾으려는 존재가 바로 2부 2장에서 [[세븐 크라운즈]]였음이 밝혀졌고, 이들을 한명씩 사냥하면 소원이 하나씩 늘어나며 이를 통해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 이미 [[라지라지]]는 이들에게 당해 본거지에서 결정에 갇혀있는 신세가 되었다고.[* 결정의 색을 보면 란파의 능력인 듯하다.] 그리고 패동황제의 기술들을 빼돌리기라도 한듯 세뇌장치나 전이마법 같은 기술들을 사용한다. 세계가 재편되고 작중 인물들 대부분이 기억조작을 당하면서 잊혀진 설정인 '''소원''', '''플레이어''' 등을 언급하고 칠관의 본명을 포함해 신상정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을 봐서, [[무이미]]나 [[라비리스타]]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스파이인 [[네네카]]의 정보까지 알고 있는 것을 보면 [[스폰서]]는 현실세계에서도 막대한 정보력이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동황제가 쓰러진 후에야 등장해 순식간에 뒷세계를 평정한 것을 보면 기존에 아스트룸에 존재하던 케릭터가 아니라, 1부 결전 뒤에 [[라비리스타]]도 눈치채지 못하게 로그인 한 듯. 2부 2장 7화에서 젠과 아졸드의 대화를 통해 레이지 레기온에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는데 길드원들의 전투능력은 다른 길드보다 우월한데다 스폰서의 지원도 든든하지만 길드원들의 신뢰관계가 옅다는것이 큰 단점, 아졸드는 이를 조잡한 위조지폐라고 평가하고 젠도 소원을 이룬다는 그럴듯한 먹이에 끌려온 오합지졸들이라고 말했으며 "지금은" 소원이 하나밖에 없어서 길드원들이 내전을 일으킬수있기에 칠관을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2부 3장에서 젠과 아졸드의 대화에서 세븐 크라운즈가 이 '''게임의 개발자'''들이라는 언급을 하면서 현실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2부 5장에서 [[구원의 손]]이라는 새로운 조직이 등장하면서 페이크 빌런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2부 6장 3화에서는 아졸드가 5장에서 부상을 당해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란파가 가져온 정보를 통해 드래곤즈 네스트의 호마레는 세븐 크라운즈가 아니며,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는 아예 게임 세계에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추측을 한다. 결국 이미 붙잡은 라지라지와 콧코로를 대리로 내세운 장로를 제외하고 신원이 확실한 나머지 넷을 붙잡기로 의견을 모은다. 그리고 최우선 목표로 정한 라비리스타와 네네카 중 라비리스타를 꾀어내려고 아졸드가 성공하지 못한 유우키의 납치를 획책하나 아졸드의 한동안 전력 이탈과 란파가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안 되어 온전한 전력이 아니라 프린세스 폼을 각성한 미식전과 트윙클 위시를 상대하는 건 부담이라 고민하다가 미소라가 오에도로 가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유우키와 유이의 꿈에 난입하여 유이를 꿈에서 쫓아내고 카리자도 가버린 뒤 란파와 미소라만 유우키의 꿈에 남아 친해지겠답시고 같이 여러 이벤트를 하다가 유우키의 동료들이 난입하게 된다. 숫적 열세로 좀 밀리는 듯 했으나, 미소라가 특수한 힘을 사용해 자신들을 포함해 모두에게 현실 세계를 보여주며 잠시 큰 혼란을 일으킨다. 어느 정도 어렴풋이 아는것과 별개로 현재 그들의 모습은 현실 세계와 맞지 않았기에 어긋난 의식속에 엄청난 고통이 가해졌고, 유우키 일행은 위기에 처한다. 그 쿠우카조차 이건 견디기 힘들다고 진실로 고통을 호소할때 일행을 처치하려 하나, 레이지 레기온이 자신을 죽일수 없다는 것을 안 유이가 일행을 지켜내고 그 틈에 아메스가 개입하여 유우키 일행을 구출해낸다.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레이지 레기온이었으나 뜻밖에도 란파가 찾아와 자기들이 먼저 찾아낸 솔오브를 그냥 넘겨준다. 란파는 애시당초 유우키와 친구가 되는게 목적이었기에 유우키 일행에게 사과하고 떠났고, 미소라 역시 솔 오브 자체를 본인들이 어찌 활용할 방도가 없기에 가지고 있어도 도움이 안되었다고.. 카리자 혼자 열을 내며 네네카의 아지트를 공격하려고 떠난다. 2부 7장에서 스폰서가 [[에리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리스]]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미소라]]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스폰서에 대한 정체를 궁금해 하나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2부 8~9장에서는 젠이 주인공 일행들(미식전&트윙클 위시)과 대치하는 사이에 나머지 멤버 4명(카리자, 란파, 아졸드, 미소라)는 랜드솔에서 가볍게 쇼핑을 하다가 카페에서 차마시면서 계획을 실행시킬 때를 기다리는데, 왕국 테러리스트의 지명수배범으로 4명을 잡으러 온 왕궁의 병사들을 가볍게 제압하고는 각자 가고픈 장소[* 카리자는 저번에 사렌디아 구호원에 당했던 복수를 하기위해서 사렌디아 구호원으로 가게되었고, 란파는 조용한 곳을 찾으려했다가 양동작전을 성공하기위해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있는 시끄러운 곳 카르미나 라이브회장, 아졸드는 마나가 갇혀있는 왕궁으로, 미소라는 오랜만에 등교하는 기분으로 루센트 학원으로 향했다.]로 향해서 난리를 피웠지만, 각 장소에 라비리스타(아키라)의 권능으로 가세한 4명의 존재들[* 사렌디아 구호원 쪽은 [[마사키(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마사키]], 카르미나 라이브회장쪽에서는 [[다이고(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다이고]], 왕궁쪽에서는 호마레, 루센트 학원쪽에서는 [[무이미|노웸]]]이 그들과 대치하게 되었다. 이 4명의 존재가 레기온 간부들을 막아서는 사이 랜드솔로 돌아온 주인공 일행들과 라비리스타가 각각의 지점으로 합류하면서 [[레기온 워|본격적인 전쟁의 막이 시작된다]]. 하지만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모든 길드 멤버 모두 빈사 상태가 되어 쓰러지고 패배한다.[* 1부 최종보스인 카이저 인사이트보다 너무 싱겁게 끝나는데 과정을 생략해서 그렇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이겼다라고 기뻐한 모습도 보여줬기 때문에 카이저 인사이트보단 접전을 벌이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카이저 인사이트 때는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패배한 레이지 레기온은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러나 [[페코린느]]가 [[캬루]]나 패동황제 부역자들에게 그랬듯 화해와 용서로 받아들이자고 주장해, 주인공 일행과 레이지 레기온 간의 지금까지의 일들에 대한 화해의 악수를 나누면서 갱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소라는 유이의 악수에 검은 장미 꽃잎을 건네면서 대미지를 주어 흑막 에리스가 갑자기 나타나게 되었다. 이후 미소라가 공격을 다시 시작하자 젠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미소라를 설득했으나 미소라는 아예 레이지 레기온을 탈퇴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개틀링 총을 난사하며 거부하고, 에리스가 거대한 마물을 소환해 모조리 초토화시킨다. 미소라를 제외한 나머지 레이지 레기온의 4명은 에리스와의 거래가 파기되면서 메인 빌런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미소라의 배신 등이 겹쳐서 토사구팽당했다고 받아들일 수 있으나 에리스와 레이지 레기온은 원래부터 거래관계에 불과했다. 미소라와 미로쿠의 대화를 고려하면 유우키들의 모험을 위해서는 패동황제를 대신할 적이 필요하기에 소원을 미끼로 레이지 레기온을 부려먹었지만 본거지를 마련해주고 라지라지(가짜)의 전이를 봉쇄해주고 뒷세계를 주름잡도록 지원해주는 등 스폰서로서 할 수 있을 만큼은 해줬다. 잡아들인 세븐 크라운즈의 숫자만큼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거래도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라지라지는 잡아보고 나니 본인이 아니어서 무효였고 크리스티나와 네네카는 에리스가 직접 나서서 잡아들인만큼 결국 레이지 레기온은 갖은 지원을 받고도 거래 조건인 세븐 크라운즈 포획을 하나도 달성하지 못했다.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으니 에리스는 레이지 레기온의 소원을 들어줄 의무가 없었고 레이지 레기온도 유우키들과의 결전에서 패한 뒤 계속 싸울 마음을 접은 상태였으니 양자의 거래가 끊긴 것일 뿐이다.] 이후 젠은 자신의 동생인 셰피를 지키기 위해 몸으로 공격을 막아 쓰러지고, 아졸드도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둘 다 묘사가 애매해서 사망 여부는 불확실하다. 본작의 분위기상 나중에 살아 돌아올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훙측하게 변이된 젠을 조종하는 카리자의 언급으로 에리스의 공격으로 인해 로스트 되어버려서 원래 세계에도 돌아갈 수 없다고 언급한 걸 보면 진짜 사망했거나 에리스를 쓰러트리지 않는 이상 사망에 준한 상태로 남을 것이 확실해졌다.] 카리자도 자신의 마물인 아놀드와 이노리스가 소멸 당해, 전력을 온존한 것은 란파 뿐이다. 2부 10장에서 결국 카리자와 란파만이 살아남았으나 아지트에서 이 모든 걸 목격한 란파는 상당히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멘탈이 붕괴되었으며 카리자는 설사 죽는다고 해도 젠과 아졸드의 원수를 갚을 거라고 한다.[* 란파가 그러면 카리자가 죽는다며 만류했지만 카리자는 계속 숨은 채로 굴욕감에 짓눌릴 바엔 차라리 싸우다 죽겠다며 거절했다.] 게다가 이제 소원도 이룰 수 없다는 말과 이제 미소라도 아졸드도 젠도 돌아오지 않으며 란파와 같이 남긴 했지만 같이 행동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아지트에 오지 않을거라며 란파와 작별 인사를 하면서 사실상 레이지 레기온은 해체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다만 2부 11장에서 란파와 카리자 각각 다른 시점에서 유우키 일행과 만나며 구원의 손을 상대로 협력하기도 했고, 2부 13장에서 카리자의 사역마 중 노랑 슬라임으로 둔갑했던 인물인 네아가 정식으로 합류해 카리자, 란파, 네아 이렇게 셋이서 레이지 레기온을 재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배신한 미소라와 화해하는 동시에 구원의 손 타도를 목표로 삼았고, 이를 위해 유우키 일행과 손을 잡기로 결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